안경렌즈가격,안경원가.

많은 소비자들은 본인의 안경을 구입할때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안경원에서 안경렌즈나 안경테가 

정찰제로 유통되지 않는 것도 그러한 

불신을 조장하는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안경원이

 엄청난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안경가격은 

결코 외국에 비해서 비싸지 않다는 것이다.

안경원마다 검안의 기술이 다르고 

조립의 기술이다르다.

안경원을 선택할 때 검안이나 조립 역시

 상당한 기술이필요한 부분이며, 

특히 검안은 더욱 큰 기술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의 안경가격은 검안기술들에 대한 

구체적인 수준의 차이를 결정 할 수있는 

표준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해외에서는 검안사 제도를 갖추고 있는 나라도 많고 

검안사들은 준의료인으로 인정받지만 

국내는아직 준비 중인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의사나 병원을 선택할 떄도 

어느 병원은 어떤 병에 대해서 잘한다고 하여 

그 곳을 찾아가서 치료를 받지만 안경구입시는

 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안경을 구입하는 것은 약을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 행위이며, 검안이란 것은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약값은 깍지 않으면서 안경값을 깍으려하는 것을 

보면 조금은 이해가 안간다.

얼마 전에 친구가 프랑스로 해외파견 근무를 

가게되었는대 안경을 여러개 해달라고 했다.

이유는 프랑스에서는 안경가격이 너무 비싸서

 반을 지원받아도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다.

해외에 나가 보신 분들은 우리나라

 안경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에 대부분 수긍한다.

미국,일본,유럽등지에서는 안경가격이

 우리나라처럼 저렴하지 않다.

해외에 거주하는 친지들이나 유학생들이 

안경을 구입할 경우 보통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분들께 부탁하여 안경을 

국제소포로 보내주는 경우를 많이 봤다.

대부분 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안경구입의 모든 절차에 따라 가격이 정해져있다.

세부 항목마다 가격이 책정되기때문에 비싼 것도 있고, 

또 일부는 기본적으로 비쌉니다.

한때 일본에서 국내로 안경관광이 유행이었습니다.

현재도 명동에 가보면 많은 일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안경원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일본의 안경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안경도 하고 관광도 하고 

돌아가는 일본인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 덕에 일본 국내의 안경 가격이

 많이 내려간 것은 사실입니다.

국내에서는 단순히 렌즈얼마에 테가 얼마 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안경은 눈 나쁜 사람에게는 약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안경렌즈는 의료 용구로 분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안경을 의료용구가 아닌 

시력보정을 위한 도구로 인식합니다.

쉽게말하면 아무대서나 살 수있는 

그런 공산품 정도로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소비자들이 그렇게 느끼게 된 것은

 안경원의 잘못된 마케팅 관행때문입니다.

지금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것이며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제도의 정비나 

업무의 전문화와 세분화로 인하여 

안경의 가격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대형 안경원이 많이 있어 

안경가격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소규모 안경원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루에 몇개의 안경을 팔아 직원의 월급을 주고

 가게세를 내고 그 밖의 비용을 처리해야하는 형편입니다.

안경은 잡화점에서 파는 치약 칫솔과는 다른 것입니다.

안경원에서만 살 수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국가고시를 통과한 전문가들만이 

판매와 조립등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의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경은 눈 나쁜 사람 약이라고 생각하시고, 

안경가격을 깍을 생각을 마시고 어떻게하면

 좀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나에게 맞는 안경을 구입할 수 있는 지를

 고민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국내의 안경가격은 

이리보나 저리보나 어떻게 보아도

 저렴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written  by  절반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