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안경렌즈,수정렌즈

안경이야기 2013. 2. 26. 23:47

돌안경렌즈는 수정을 가공하여 만든 안경렌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주 남산에서 캐낸 수정으로 만든

 

안경렌즈가 특산품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보통 돌알은 연한 자색을 띠며

 

아름다운 광택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정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옛사람들은 땅속에서 자라는 수정을

 

신비스럽게 여겨 안질이 있을 때

 

이돌로 만든 안경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면

 

저절로 안질이 치료 된다고 여겨왔습니다.

 

돌안경렌즈를 구입한 일부 고객중에는

 

 안질이 많아 돌 안경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렌즈를 착용하고 부터는

 

눈의 피로가 쉽게 풀리고 시원하여

 

항상 돌안경렌즈만을 구입하여 착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돌안경렌즈는

 

다른 안경렌즈에 비해 온도변화가 적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눈을 보호 해주며

 

김서림 또한 타렌즈에 비해 월등이 덜 생깁니다.

 

자연석을 직접 가공하여 만들기 때문에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팅이 가능하여 프라스틱 렌즈에 비하여

 

 선명한 시야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도수가 높은 분들은 무게감이 있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희소성으로 인하여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written  by  절반만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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