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가장 매운 라면 삼양라면불닭볶음면~!!!

절반만폭탄 2013. 10. 6. 08:02

오늘은 오랬만에 라면포스팅~!


상양라면불닭볶음면입니다.


얼마전에 사다먹어보고 매운 맛이 좋아 가끔 먹게됩니다.


국내파는 라면 중에서는 가장 매운 맛이긴합니다.


맵긴한대 깔끔한 매운 맛은 아니고...뭐랄까....


고추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약간 거부감이 있지만


그래도 매운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가끔 생각납니다 ㅎㅎ


SHU란?


스코빌지수를 말합니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표준단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인도고추 졸로키아는


무려 850,000~1,000,000 SHU입니다.


불닭볶음면의 매운맛 정도는


4,404SHU 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깔끔한 그릇을 사용해야죠.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





불닭볶음면 액상스프입니다.



불닭볶음면의 매운 맛을 내는


 가장 핵심이 되는 스프죠~!




요건 건더기스프


라면에 건더기가 빠지면 좀 아쉽습니다.


김가루와 참깨가 들어있습니다.





두꺼운 면발입니다.


요즘은 면발이 두꺼운 것이 대세인 듯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액상스프만으로는 매운 맛이 덜합니다.


청양고추 정도는 넣어줘야


깔끔한 매운맛을 느낄수 있죠~!





하나를 끓이려했으니


역시 라면 끓이면 입이 늘어납니다.


주위 요청으로 두개를 끓이기로햇습니다.





잘 끓고있습니다.


이 때 건더기 스프투하.


생각해보니 마지막에 넣는 것이 더 좋을 뻔했습니다.


다른 건더기스프야 익어야하지만


이건 그럴 필요가 없는대....






라면끓일때 넘칠려고하면 찬물을 살짝뿌리면


이렇게 가라앉죠.


라면끓이는분들은 다 아는 노하후


어쩌다보니 거의 됐군요.


라면끓이랴 사진찍으랴


음식하면서 사진찍는 것만큼


귀찮은 것이 없죠.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물을 따라내고 액상스프를 투하합니다.


이 단계에서 적당히 또 끓여줍니다.


슬슬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라면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파가 빠지면 안되죠~!


파는 라면을 다 끓인 후 넣어서


뜨거운 국물에 살짝 익히는 것이 최곱니다.






저는 조금 더 매운 맛을 원해서


청양고추가루를 첨가합니다.


고추장을 넣으면 국물이 텁텁해져서


깔끔하게 매운 맛을 내려면


고추가루가 좋습니다!


불닭볶음면 완성~!!!!!!


먹을일만 남았군요.


정말 먹을때는 사진찍기 힘듭니다 ㅎㅎ



written  by  절반만폭탄